의료계, 대체조제 반대의사 명확..의사 97%가 반대 > 관련기사

본문 바로가기

알림공간

HOME > 알림공간 > 관련기사

관련기사

의료계, 대체조제 반대의사 명확..의사 97%가 반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의료정책연구소
조회 20회 작성일 21-10-12 17:36

본문

의료정책연구소, 대체조제 활성화 관련 의사회원 865명 대상 설문 실시
97%가 대체조제 활성화 반대..동일성분조제 명칭변경은 87%가 부정적
국민선택분업 제도는 66%가 찬성의사 밝혀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대체조제 활성화를 두고 일부 국회의원들과 약업계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중인 가운데, 의사 중 약 97%가 대체조제 활성화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체조제 명칭을 동일성분조제로 변경하는 것에는 약 87%가 반대했다. 반면 선택분업제도는 약 66%가 찬성의사를 보였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우봉식)는 정책현안분석 '대체조제 활성화 정책의 제문제'를 발간하였다.

대체조제란 의사가 처방전에 기재한 의약품을 약사가 성분, 함량 및 제형이 같은 다른 의약품으로 대체하여 조제하는 것을 말한다. 약사는 대체조제 할 경우 약사법에 따라 의사의 사전 동의를 받아야하는 것이 원칙이며,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사후 통보할 수 있다.

2020년 9월, 대체조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대체조제의 명칭을 ‘동일성분조제’로 변경하고, 사후 통보의 대상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까지 포함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발의된 바 있다.

이에 의료정책연구소는 대한의사협회 회원 865명을 대상으로 대체조제 활성화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해당 설문조사는 의협신문 닥터서베이를 통해 시행되었고, 대체조제 찬반 여부 및 이유, 위 개정안에 대한 찬반 여부 등 의사의 전문가적 인식을 조사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대한의사협회 회원 865명 중 97.2%가 현재보다 대체조제가 ‘활성화되면 안 된다’고 응답하였으며, 2.8%가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응답하였다. 즉 절대 다수의 의사들은 대체조제 활성화 정책에 대해 경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체조제 활성화를 반대하는 이유로는 ‘약사의 대체조제를 불신해서’가 38.4%로 가장 높았고, ‘복제약 효능을 불신해서’가 23.4%, ‘약화사고 발생이 우려되어서’가 23.4%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 외에도 ‘처방약과 대체조제 약의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아 국민 의료비절감 효과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어서’가 9.1%, 기타 의견으로는 ‘의사 처방권 침해’와 ‘약화사고 발생 시 책임소재에 대한 우려’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이하 생략)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KMA 의료정책연구소

(우) 04373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40 삼구빌딩7층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TEL. 02-6350-6660FAX. 02-795-2900

COPYRIGHT ©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