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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2년... 코로나19 의료진 ‘번 아웃’ 어떻게 해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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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의료정책연구소
조회 18회 작성일 21-10-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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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의료현장이 한계에 다다랐다. 최근에는 코로나19 대응 때문에 월 110시간이 넘는 초과 근무를 해온 인천 부평의 보건소 근무자가 과로사한 사건까지 발생했다.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들은 번 아웃을 호소하고 있다. 이들의 상태는 얼마나 심각한 것일까?

◇메르스보다 더하다… 전공의 60% "번 아웃 경험"
번 아웃이란 직업과 관련된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인 증후군을 의미한다. 번 아웃이 발생하면 피로, 두통, 위장 장애, 불면증 등 각종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 일상생활이 어려워진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의사 60%는 이 같은 번 아웃 상태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최근 공개한 '코로나19가 의사의 번 아웃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의사 약 40% 이상이 코로나19로 인한 번 아웃 증상을 겪고 있다. 특히 전공의는 60% 이상이 번 아웃 증상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중증급성호흡증후군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가 발생했을 때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당시 해당 감염병 대응에 종사하는 의료종사자의 30% 이상이 번 아웃을 경험한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번 아웃 증상 지표인 MBI(말라크 번아웃 인벤토리)를 사용해 분석한 결과를 보면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아줄레이 교수 등이 진행한 연구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항목별 평균 MBI는 정서적 소진이 18(10~29), 비인격화 항목 8(4~12), 개인적 성취감 35(29~40)였다. 개인적 성취가 높은 것과 별개로 코로나 대응 인력의 정서적 소진과 비인격화가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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