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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개원 한계 고민해볼 때…의사들의 시간과 삶의 폭을 넓힐 수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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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의료정책연구원
조회 1,941회 작성일 19-09-0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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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의사들은 동업자 없이 최소한의 지원 인력으로 홀로 환자 진료활동에 임하고 있다. 성업 중인 의사라면 간혹 몇 명의 간호보조사를 두고 있으나 이제는 이것마저 가파르게 오른 최저 임금인상으로 쉽지 않다. 그럼에도 단독개원은 자신의 실무를 소유하고 관리 하고자 하는 의사들에게 이상적이며 언젠가는 꼭 실현하고 싶은 로망인 것이다.

의사는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과 자신이 돌보는 환자들과의 좀 더 긴밀한 관계, 그리고 개인의 진료 성장 패턴을 본인 스스로 직접 설정할 수 있는 장점을 택한다면 단독개원이 타당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으로 독립적으로 일하는 데 따르는 희생은 더 타이트하고 긴 근무 시간을 포함할 수 있다. 아울러 재정적인 부담과 경영상의 위험부담은 언제든 날카롭게 도사릴 수 있다.

역경의 시대 ‘단독’ 보다 공동개원이 수월성면에서 탁월, 위험 분산 등 장점 풍부

영국에서 최고의 진료를 위한 컨퍼런스에서 한 저명한 교수는 일차 진료의 수월성은 이제 의사 개인의 단독 개원 보다는 다수의 의사가 모여 함께 공동 운영하는 집단개원 형태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하 생략)

 

 

 

 

*원문기사 :    메디게이트뉴스  http://medigatenews.co.kr/news/1943625819?category=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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