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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7’ 의료계는 무엇을 소환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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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의료정책연구원
조회 2,265회 작성일 20-02-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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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7’ 의료계는 무엇을 소환할 수 있을까?


 

▽‘살인적 저수가, 고군분투’ 질곡의 사슬 끊으려면 ‘응답하라 2020’ 외칠 수 있어야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전 세계가 불안감에 휩싸인 채 뒤숭숭한 분위기가 무겁게 가라앉아 있다.


무능한 정권에서 파생된 제트 기류에 편승하여 마치 광풍과도 같았던 정치적 이벤트를 잘 이용해서 권력을 차지한 현 정부 역시 새로운 모습의 ‘신종 감염 병’ 앞에서는 감추고픈 무능함의 민낯을 여실히 드러내 보여주고 있다.


좀 더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감염 병 대처는 현 정권의 고유한 전공분야도 아니며, 관심 분야 또한 아닌 것 같다.


정권이 무능하면 전문가 집단의 역할이 더욱 더 필요하고 중요함에도 여전히 현 정부의 태도를 보면 전문가집단을 진정성 있게 활용하려고하기 보다는, 스쳐 지나가는 일회성 이벤트 정도로 가볍게 여기는 듯하다.


▽영국 식민 아시아 주변국 보다 낮은 의학교육 수준 의료기술은 세계 최고 아이러니


지난 1980년대 미국의 ‘China Medical’ 원장을 역임했던 Patric Ongly 박사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의 China Medical Board의 원조를 받은 아시아 국가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원조 수혜국에 대한 의학교육 평가를 단행한 바 있다.


이에 대한 기록은 연세대가 1985년에 발간한 의과대학 학술지에 논문으로 게재되었는데, 당시 외부 전문가의 시각에서 우리나라 의학교육의 수준을 평가한 소중한 기록으로 잘 보존되고 있다.


(이하생략)

*원문보기 : 헬스포커스뉴스 http://www.health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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