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관련기사2017-02-16T16:20:36+00:00

초동대처 우왕좌왕… '메르스 백서' 읽어는 봤나

작성자
의료정책연구소
작성일
2020-02-05 09:16
조회
19

초동대처 우왕좌왕… '메르스 백서' 읽어는 봤나


4년 전 우리 '메르스 백서' 보니
컨트롤타워 부재, 방역인력 부족, 불안만 키운 소통방식 등 판박이



첫 확진자 발생 후 2개월 만에 사망자 38명, 확진자 186명, 누적 격리 인원 1만6693명…. 발원지인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외하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망·확진자가 나왔던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때 우리나라가 기록한 처참한 성적표였다. 이 참사를 재연하지 말자며 주무부서인 보건복지부와 민간단체인 대한의사협회는 6개월 이상의 작업을 거쳐 방대한 백서를 내놨다. 하지만 4년 만에 다시 찾아온 감염병 사태인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앞에 이 백서의 제안들은 무용지물이 되고 있었다. 본지가 4일 복지부가 2016년 펴낸 473쪽짜리 '2015 메르스 백서'와 대한의사협회·대한의학회가 펴낸 '메르스 백서'(260쪽)를 분석한 결과다. 최재욱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이날 "2015년 메르스 사태의 호된 시련 이후 우리 국가감염병 관리 역량은 근본적으로 나아진 게 없다"고 했다.
(이하생략)



*원문보기 :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05/2020020500179.html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