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2017-02-16T16:19:59+00:00

‘한국의 의사상, 2014’에 입각한 의사평생교육 역량 개발 연구보고서 발간

작성자
의료정책연구소
작성일
2020-04-08 09:04
조회
138

‘한국의 의사상, 2014’에 입각한 의사평생교육 역량 개발


연구보고서 발간


○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안덕선)가 「‘한국의 의사상, 2014’에 입각한 의사평생교육 역량 개발」 연구보고서를 발간하였다.

- 의사의 평생교육 체계는 환자진료의 질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의사의 본질적이고 전통적인 자기 계발 속성으로부터 출발하여 의사 전문직의 자발적인 자율규제에 근거한 질-관리 체계를 수립하는 방향으로 발전되어 왔다. 그러한 맥락에서, 세계보건기구(WHO)는 2010년 의사의 평생교육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면서, 진료 역량의 유지 발전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Continuous Medical Education(CME)’로부터 의학연구 역량, 전문직군간 교육, 전문직업성과 윤리, 의사소통, 리더십, 관리 및 행동 기술, 정보 기술 역량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Continuous Professional Development (CPD)’를 천명하였다.

- 한국의 의사 사회는 많은 도전적인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예컨대, 민간의료 분야의 가파른 증가와 함께 시장주의 의료체계에 의한 의료상업주의, 법에 의한 규제만능주의의 팽배, 일부 의사의 비윤리적인 또는 비전문가적인 행태를 일반화하여 발생한 의료인과 의료에 대한 불신 풍조 등과 같은 지속적인 어려움이 의사 직업성에 부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또한 수년 내의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1차 진료와 전문 진료의 균형, 민간의료와 공공의료의 역할, 의료와 보건의 균형 및 4차 산업과 연계한 보건의료 환경에의 대처 등과 같은 중요한 문제에도 의사로서 부딪힐 역할을 감당해야만 한다. 이러한 우리나라의 의료계가 직면하고 있는 과제와 도전을 헤쳐 나아가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의사 직군의 평생교육체계의 질적 향상을 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할 것이다.

○ 연구진(연구책임자: 이화의대 한재진)은 ‘한국의 의사상(2014)’의 핵심 내용과 선진국의 평생교육(CPD) 개념과 사례를 소개하고, 2017년 9월~2018년 8월 기간에 시행된 연수교육 프로그램 전수 조사 및 분석과 현행 연수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 관련 설문조사 및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포커스 그룹 인터뷰, 전문가 회의 등을 통하여 한국의 의사평생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실천적인 방안을 제언하였다.

- 연구진은 첫째, 현재 한국의 의사 평생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연수교육시행평가단에서 연수교육과정의 신청 입력 양식에 교육과정 범주 재설정, 교육 형태 재분류 및 평가 여부 등을 기재하여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의 개선을 도모할 것과 둘째, 연수교육시행평가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 인력을 보강하고 관리 체계 개선과 이를 위한 재원 조달 방안을 마련하고 나아가 국가 보건의료 복지의 개선을 위해 국가 재원이 투입되어야 함을 공론화 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셋째, 많은 부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이버 교수-학습 체계를 보다 선진적으로 구축할 필요가 있으며, 넷째, 중·장기적으로는 개별 평생교육과정의 승인 검토가 필요 없도록 연수교육 제공 기관에 대한 인증체계를 공고히 하고, 대한의사협회 뿐 아니라 시/도지부의 역할과 교육 역량을 향상시켜 국내 보건의료체계의 선진화에 기여하고 공공성의 일부분을 의사사회가 이끌어 가는 모습을 보이도록 해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 마지막으로 연수교육 평점 체계의 선진화와 필수 연수과목 관련 규정의 개선 노력은 현재 한국의 보건의료체계 정상화와 선진화를 위해 의사 사회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자율규제 체계 수립과 (가칭)의사법 제정 등의 방향과 연계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하였다.

*문의 :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이승민 과장 02-6350-6684

* 연구보고서 바로가기 http://www.rihp.re.kr/research/report/?uid=2782&mod=document&pageid=1

첨부파일 다운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