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2017-02-16T16:20:56+00:00

영국 젊은의사 노조, 보상 없는 NHS의 주말근무 강요에 강력 투쟁

작성자
의료정책연구소
작성일
2019-07-31 09:57
조회
69
"주말근무 확대하려면 인력 확충과 예산 확보부터" 응급의료 철수 초강수, 영국 정부 결국 백기

[칼럼] 안덕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

‘해가 지지 않는 대영제국’이라는 수식어를 굳이 붙이지 않아도 대의민주주의와 산업혁명이라는 두 개의 거대 엔진으로 세계를 움직이며 지구촌 근대화에 영국이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하기 힘들 것이다.


과거 영국의 식민 정책은 ‘악성 식민주의(malignant colonialism)’라는 오명이 붙었던 일본과는 달리 소위 ‘계몽’(enlightenment colonialism)을 추구해 언젠가는 식민국가 스스로 근대 민주주의를 받아들이고 자신들의 역량으로 영연방의 일원이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연유 때문인지 지금도 과거 영국과 식민지 관계를 맺었던 대부분의 나라는 영국을 미워하거나 적대시하지 않고 영연방의 일원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

과거 아시아 지역도 많은 국가들이 영국의 지배하에 있었고, 지금도 교육과 의료제도 분야에서 ‘영국식’을 표방하고 있어 사회 문화 곳곳에서 영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그러나 홍콩을 기점으로 북쪽으로는 영국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 지역이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타이완 등 이른바 유교문화 국가들은 20세기 초반까지는 중국의 영향을, 그리고 일본의 제국주의 시대에는 일본식 근대화 과정을, 그리고 일본의 패망 후에는 미국식 영향을 크게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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